2010월드컵특집

2010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'자쿠미' 종이모형으로 만나자!

님! 2010. 2. 4. 11:18
2010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종이모형으로 만나자!

남아공 월드컵이 이제 불과 4개월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

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'자쿠미 (ZAKUMI)'가

종이모형으로 만들어져 이색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

출처 : http://ruangantho.blogspot.com/

여기서 퀴즈? 자쿠미는 어떤 동물일까요?


2춤과 축구를 무척 좋아하는 표범 ‘자쿠미’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출신의 디자이너 안드리스 오덴달에 의해 탄생했다. 자쿠미(Zakumi)라는 이름은 국제표준 국가분류코드(ISO 3166-1-Alpha-2code/Zuid Africa)에서 남아공을 뜻하는 ZA와 월드컵이 열리는 연도에서의 ‘10’을 뜻하는 아프리칸스어의 Kumi를 조합한 합성어다. 또, 남아공에 거주하는 부족 코사(Xhosa)의 언어로는 ‘어서 오세요!’라는 의미를 지녔으니 월드컵을 전 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즐기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.

남아공의 인종차별 철폐를 끌어낸 ‘소웨토 민중봉기일’ 1996년 6월16일을 상징적 생일로 삼고 태어난 마스코트 자쿠미는 인종차별의 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과 함께하고자 하는, 달라진 남아공과 남아공 국민들의 새로운 의지를 함께 담아내고 있다.

자쿠미는 윌리, 골레오 VI 등 월드컵 역사상 2번이나 마스코트로 등장한 ‘대표 맹수’ 사자를 밀어낸 최초의 표범이다. 축구장의 잔디를 연상시키는 녹색 머리가 인상적인데, 잔디와 같은 색으로 머리를 물들이면 상대 수비수를 따돌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니 자쿠미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. 더 자세히

2009/02/28 - [동물/팬시캐릭터] - 2010년 동계 올림픽 '마스코트' 3D 종이모형 접기